KDS Group은 1988년, 대한민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저에게 중요한 것은 규모나 속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산업과 조직을 이해하는 과정이었고, 이후에는 국가와 지역,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 전반에서의 경험은, 인프라와 산업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사람과 제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구조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오늘날 KDS Group이 지향하는 방향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시간을 견디는 구조와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체계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기획과 사업 구조에 참여하고, 운영 과정에 관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완성’하는 것보다,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KDS Group은 현장과 제도, 기술과 사람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 왔으며, 조선소와 산업단지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KDS Group은 과장된 표현이나 단정적인 설명보다는, 차분한 실행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방향성을 형성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관점을 유지하며, 각 프로젝트는 관련 계약과 제도에 따라 추진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찬동 朴贊同 배상